(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회장 김사율)는 6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고신대복음병원(부산시 서구 암남동)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선수단 상조회가 매년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회장 김순아)와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강민호, 강영식, 김사율, 김주찬, 문규현, 손아섭, 송승준, 전준우, 황재균 등 롯데 선수단은 3동 로비에서 1시간 동안 팬 사인회와 구단상품 판매를 진행한 후 소아암 어린이 병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의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은 고신사랑회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