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특별히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인권 교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진 교육문화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겠지만, 이번에 제대로 대응해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본청과 지역교육청 모두 보다 구체적이고 현장친화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논의 및 실천하고, 필요하다면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9년 8월부터 하면 임기가 5년 2개월인데, 지금까지 2년 8개월로 절반이 지났다.지난 1기에서 보편적 교육복지과 평화인권교육 등으로 혁신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였다면, 남은 2기에는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2년 반 동안 대한민국을 ‘행복한 교육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이 노력해야 한다”그리거 지금의 시대정신은 소통, 공감,평등으로, 여기에 걸맞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신년하례회에는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하여, 전찬환 부교육감, 고붕주 부교육감, 실국장 5명, 지역교육장 25명, 직속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