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9일 중국 국빈방문

2012-01-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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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올해 첫번째 해외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했다.

이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11일 중국을 국빈방문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 대통령의 두 번째 국빈방중으로서 방중 기간 동안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과 만찬을 갖고, 원자바오 총리 면담과 만찬,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및 한·중 수교 관계자 간담회와 한·중 경제인 행사 등을 가질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동북아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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