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영유아 선택예방접종 전액지원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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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육아환경 개선과 출산장려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셋째아 이상 영유아의 선택예방접종 3종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저출산 문제해결과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의 일환으로 새해부터 셋째아 이상이면서 만4세 이하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게 뇌수막염, A형 간염, 독감 등 3종의 선택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 해 본예산에 1억2천900만원의 사업비를 이미 확보해 둔 상태다.

시는 신규복지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2012년도에 혜택을 보는 관내 영유아수가 4천4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대상 영유아의 부모는 군포보건소에서 무료쿠폰을 수령(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지참 후 방문), 소아과와 가정의학과 등을 운영하는 지역 위탁의료기관 40여곳 가운데 주거지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가 접종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개발·확대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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