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문화관광 해설자 이월례(66)씨는 지난해 문화재청 유공자 표창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이월례 해설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양주시 학생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장학재단 이흥일 이사장은 “뜻 깊은 장학기금에 매우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분야의 후원자들이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장학 지원 사업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돼 가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