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1일 오후 5시46분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고물상인 고물청자원개발 마당에 쌓여 있던 폐지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폐지 7t 중 2t을 태워 3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다.고물상 주인 문모(42)씨는 "퇴근 시간 무렵에 갑자기 야외에 쌓아둔 폐지에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행인이 버린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