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올해 영업적자 지속 전망”<교보證>

2011-12-21 07: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동부하이텍이 올해에도 영업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반도체 시작 이후 처음으로 흑자 달성 기대가 커졌으나 3분기 가동률이 급락하며 적자로 전환해 올해는 영업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동부하이텍은 현재 아날로그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낮은 로직제품의 매출비중을 축소하고 아날로그 비중을 확대해 평균판매단가(ASP)를 상승시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물량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가동률 회복과 내년 상각비 등의 비용감소로 흑자전환 기대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주가상승 시점을 현재 80% 수준에 정체된 가동율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으로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