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올해 개그맨 선정 (사진:김병만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유재석을 밀어내고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으로 선정됐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2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2.5% 기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유재석과 강호동 아성을 무너트린 셈이다.
김병만은 KBS ‘개그콘서트-달인’과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끝없는 노력을 보여줘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