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행사 초청 송년행사 개최

2011-12-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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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여행사와 미디어를 초청해 송년행사를 지난 16일 종로 르메이에르빌딩 더부페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탑항공, 레드캡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지점장 인사말, 회사소개, 홍보영상 상영, 우수여행사 수상 순으로 진행했으며 우수여행사 수상도 진행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올해 대표적인 서비스로 인천-발리 구간에 10월 30일부터 매일 운항이 진행되고 있고, 인천-자카르타 구간은 12월 19일부터 매일 운항이 진행된다”며 “이외에도 비행기당 한국승무원이 2명으로 확대되어 국내고객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본사차원에서 한국시장을 매우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있다” 며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내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내입국서비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종료되므로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080-773-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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