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18일 오전 10시45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 동방파제 끝단 30m 지점에서 낚시를 하던 현모(75ㆍ제주시 용담동)씨가 일명 '삼발이'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주변 낚시꾼들은 “현씨가 낚시를 잘하고 있다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퍽’ 소리와 함께 삼발이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현씨의 가족과 주변 낚시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