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무역적자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수출이 이머징을 중심으로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산업재 위주로 대이머징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이머징 국가의 경기 회복이 미국 수출을 견인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라며 “최근 달러화 강세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원유와 1차 금속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