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사)한국효문화센터가 오는 20일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효 사랑 나눔의 장을 연다.
시는 “한국효문화센터가 올 한 해 효 문화 창출을 위해 전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 놀이 및 체험행사 자료 등을 모아 소개하고, 귀감이 되는 스승과 효행 장학생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꿈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 출연해 ‘꽃구경’ ‘찔레꽃’ 등을 노래할 것으로 보여 시선을 끈다.
또 명창 안숙선과 풀피리 연주가 오세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부 강용욱 회장, 한뫼국악예술단 등이 출연해 그동안 효 문화센터에 큰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입장료는 성인 2만원, 대학생 1만원이며 티켓판매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