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KR-S ‘2011 올해의 스포츠카’ 수상

2011-12-05 19:24
  • 글자크기 설정

디자인·인테리어·주행성능·핸들링·승차감 등 ‘아름다운 고성능 차’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독일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가 선정하는 ‘2011 올해의 스포츠카‘에 재규어 XKR-S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XKR-S는 7만명 이상 독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14.3% 득표율을 기록하며 ‘양산형 쿠페 스포츠카’ 부문 올해 최고의 스포츠카로 뽑혔다.

재규어 XKR-S는 폭발적인 성능과 놀라운 핸들링, 여유로운 승차감 및 독보적인 럭셔리함 등 GT카가 갖추어야 할 모든 주요 요소를 구현한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재규어·랜드로버 마이크 라이트(Mike Wright) 임원은 “독일차가 장악하고 있는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재규어 XKR-S가 최고의 차로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아름다운 고성능 차(beautiful fast car)를 만들기 위한 재규어의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300km/h를 주파하는 최상의 스포츠카 XKR-S의 수상으로 맹수의 심장을 가진 재규어의 가치가 다시 한 번 부각될 수 있었다”며 “재규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전 세계가 열광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