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색상의 빛으로 실내공간을 분위기 있게 바꿔주는 LED조명 ‘리빙컬러스(LivingColor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헬스앤웰빙 기업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색상의 빛으로 실내공간을 분위기 있게 바꿔주는 LED조명 ‘리빙컬러스(LivingColor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빙컬러스는 1600만 가지 컬러를 통해 기분에 따라 원하는 조명 효과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 200루멘(lm)의 높은 광량으로 코너 공간이나 벽 공간을 생생한 컬러로 비춰준다.
특히 리빙컬러스에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총 7개의 ‘필립스 루미네즈 파워 LED칩’이 적용돼 항상 켜놓아도 전기료가 거의 들지 않으며, 최대 20년까지 지속되는 수명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빙컬러스는 투명한 외관을 통해 제품 내부의 독특한 디자인을 볼 수 있는 ‘클리어(Clear)’·꽃과 나비가 그려져 있는 ‘플라워(Floral)’·투명한 검정색으로 모던함을 더한 ‘블랙(Black)’·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불투명 화이트(Frosted White)’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조명을 바꾸면 공간의 분위기를 쉽게 향상시킬 수 있어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리빙컬러스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매력적인 기프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