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시즌 NH농헙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2 25-17 25-17)으로 승리를 거뒀다.
KCG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지난 10월 27일 GS 칼텍스전 0대3 패배 이후 치른 6경기를 모두 이겼다.
KGC 인삼공사는 몬타뇨가 27득점을 올렸고 한유미가 6득점 한수지와 이연주가 각각 5득점을 더했다.
도로공사는 피네도가 16득점, 표승주가 7득점을 기록하면서 KGC 인삼공사에게 매 세트 중반까지는 접전을 보였으나 집중력에서 밀렸다.
7승1패로 승점 19점을 쌓은 인삼공사는 2위 현대건설(승점 14점·5승3패)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도로공사는 4승5패 승점 13점으로 흥국생명(4승4패)와 견줘 패수가 많지만 승점에서 앞서 3위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