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지진희, 호주서 포토그래퍼로 변신

2011-11-23 17:26
  • 글자크기 설정

'부탁해요 캡틴' 지진희, 호주서 포토그래퍼로 변신

지진희 포토그래퍼 변신(사진출처: 이야기 365).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지진희가 호주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가제)'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기장 김윤성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지진희가 지난 11월 초 호주 로케 현장에서 신혼부부의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한 것.

호주 하버브리지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극중에서 지진희가 비행훈련원 직원의 웨딩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으로,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지진희의 모습은 극중 연기라기 보다 실제라 해도 믿을 만큼의 전문 포토그래퍼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바대로 광고 사진작가라는 이색 전직을 갖고 있는 지진희는 호주 현지 촬영 현장에서 실제 웨딩 촬영을 위해 나온 포토그래퍼처럼 신랑 신부 역을 맡은 외국인 연기자들의 포즈를 잡아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드라마 속 장면인지 웨딩 촬영 현장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지진희의 진지한 표정을 통해 어떤 일을 하든 프로의식을 갖고 열정을 다하는 김윤성 역에 100%로 젖어 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제복을 입은 파일럿 지진희의 모습은 또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