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축분뇨 자원순환농업센터 준공

2011-11-23 13:59
  • 글자크기 설정

‘1일 100톤 자원화’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30억원들 들여 창수면 가양리 일대에 자원순환농업센터를 건립했으며, 1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수거해 전량 자원화하게 된다.

또 시는 이날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에 맞춰 포천축협, 소흘·관인농협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순환농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으로 인한 민원,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 대외무역 확대개방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준공하게 됐다”며 “축산기반을 확고히 하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