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양현덕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매 가족 및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의 예방, 증상,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시 보건소는 치매가족 서로간의 애로상황을 공유해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간호에 따른 부담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모임도 마련했다.
한편 백경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모임은 치매에 대한 정보교환을 비롯해 경험담을 공유하며 환자 부양을 하는데서 유발되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