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독일 dpa 통신 에 따르면 북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찰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52중 추돌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고 3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부상자 대부분이 추돌한 차 안에 갇힌 탓에 출동한 구조요원들에 의해 차 밖으로 구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현장 도로에는 차량 파편들로 가득했다며 사고 원인이 즉시 밝혀지지 않았으나 짙은 안개가 원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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