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규모 4.3 지진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이란 남부에서 18일(현지시각)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현지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파르스 주의 라마르드 시에서 이날 밤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당초 파르스통신은 지진에 놀라 거리로 뛰쳐나온 현지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이 지진이 "강력하고 지속적이었다"고 보도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