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동절기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에 대비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2일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 공사장은 IT밸리 아파트형공장 신축공사장과 군포복합물류터미널 확장공사, 당동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공사 등 대형건설공사장 3곳과 미도아파트 정문 앞 절개지 1곳이다.
시는 이번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위해 임명진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고, 재난안전·시설물관리부서와 토목·건축 안전관리자문단 12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 안전관리 분야와 시공관리 분야의 각종 사항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재해 사고 없는 동절기를 보내기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공관리와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