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특히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유럽의회 대표단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정부의 동북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유럽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또 지난해 10월 한ㆍ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출범으로 관계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EU 회원국들의 한ㆍEU 기본협정 비준을 위해 유럽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방한해 국회의장ㆍ외교통상부 장관ㆍ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과 면담했으며 제15차 한ㆍ구주의원외교협의회와 제1차 한ㆍ유럽연합(EU) 리더스 포럼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