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국과위 위원장 |
김 국과위원장은 이날 대전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노폴리스룸에서 열린 과학기술계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거버넌스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계 전체가 개방해야 한다는 것이 국과위의 기본 철학”이라면서 “국과위가 발족한 지 7개월이 됐는데 더는 질질 끌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달 안에 어떤 결론이든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 결론이 무조건 국과위 체제하에서의 통합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출연연 간 개방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소신은 확고하다”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