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식약청과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의 식품안전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학자, 일본 식품안전위원회(FSCJ)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심포지엄에는 독일 BfR 원장인 안드레아스 헨셀(Dr. Andreas Hensel) 박사 등 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해도 중심의 소비자 건강 보호와 커뮤니케이션 △유럽 법체제내에서의 식품안전과 소비자 건강보호 △식품안전을 위한 연구와 위해평가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일본 식품안전위원회의 에이지 신모토 박사가 일본의 식품안전관리체제 그리고 식품의 방사능 오염과 건강의 주제를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식약청 조기원 국장, 손문기 국장 등 4명이 △식약청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현황 △중금속의 통합위해평가 △노로바이러스 관리 동향과 검출법 등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