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완구기업 손오공이 PC용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회사명:EA(Electronic Arts)'에 등장하는 스포츠카를 메가블록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메가블록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아우디 R8·닛산 GT-R·포르쉐 GT3 RS 등 슈퍼카들로, 실제 자동차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정교함이 특징이다. 이들 모델은 실제 고무 타이어와 같은 바퀴와 독특한 휠·경주 좌석·헤드라이트·보닛·범퍼 등 부속품을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과 트렁크까지 완벽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니드 포 스피드' 메가블록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카를 수집하고 소장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함은 물론, 직접 자유롭게 조립하고 게임 속 스피드를 재현해 볼 수 있어 재미와 블록의 교육적인 효과를 함께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