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은탑훈장에 대구텍 회장

2011-11-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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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외국투자가, 투자유치 관계기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최중경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될 경우 구축되는 미국, 아세안, EU를 잇는 FTA 네트워크는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외국인 투자 확대 등과 관련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대구텍의 제이콥 하파즈 회장이 투자 확대와 고용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고, 같은 이유로 동탑산업훈장은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의 이노우에 시게쿠니 대표가 받았다.

또 에드워드코리아의 이성민 대표 등 6명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모두 63개 훈·포장이 수여됐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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