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들이 떴다!… 노영주 '파워보컬 테크닉' 출판기념회 열려

2011-11-03 15:31
  • 글자크기 설정

가요계 ★들이 떴다!… 노영주 '파워보컬 테크닉' 출판기념회 열려

사진 출처: 파워보컬.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판기념회 한자리에 모였다.

2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아트키부츠 파워보컬’ 본관에서 열린 노영주의 '파워보컬 테크닉' 출판기념회 행사에 이하늬, 휘성, 윤하 등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는 국내 다수의 가수는 물론, 연기자,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10여년 넘게 트레이너로 활약 해왔다.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던 가수들이 매년 각종 가요 어워즈에서 신인상 등을 수상해 보컬트레이닝계의 '대부'로 불린다.

이번에 출간되는 노영주의 '파워보컬 테크닉'은 방송에서 공개한 트레이닝 방법 외에 지금까지 배출해낸 실력파 가수들의 비법 사례들을 담은 보컬트레이닝 노하우와 전문적인 커리큘럼 책이다.

노영주는 이날 "레슨을 받고 싶은 사람이 많아져 소화하기가 힘들었다. 보면서 쉽게 연습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발간하게 됐다"며 책을 내게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책으로만 노래를 연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출간을 미뤄왔다. 그래서 책 안에 DVD 영상도 함께 넣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를 믿고 같이 연습해준 사람들이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미니 인터뷰 시간에서 윤하는 "16살때 부터 레슨을 받아왔다. 노 선생님과 공유한 시간들을 책을 통해 공개돼 조금은 아쉽다"고 농담섞인 말과 함께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말했다.

휘성은 "저에게 처음으로 레슨이라는 것을 해주신 분이다. 호흡이나 발성 존재를 알려주신 분이라서 잊을수가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파워보컬 테크닉은 '몸의 악기화를 위한 보컬 테크닉'과 '느낌 표현을 위한 보컬 테크닉'라는 두개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11가지 테크닉을 위한 주의사항과 호흡, 성대 진동, 공명, 스케일, 셈여림, 바이브레이션, 발음, 성대 접촉률 조절 등 ‘파워보컬’만의 특화된 연습 방법이 수록돼 있다.

노영주의 '파워보컬 테크닉'은 오는 7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