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활동중단… "대마초 흡연, 스스로 양심 가책 느껴… 심려끼쳐 죄송" 자진 고백

2011-1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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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활동중단… "대마초 흡연, 스스로 양심 가책 느껴… 심려끼쳐 죄송" 자진 고백

이센스 대마초 고백(사진: 아메바컬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가 대마포 흡연 사실을 털어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센스는 지난 2일 서울 마포동에 위치한 슈프림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고백했다.

이센스는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다. 내 스스로 양심에 가책을 느껴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하다. 건강하고 바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사죄했다.

이센스 소속사 측은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가사를 써왔던 랩퍼로서 숨기기 보다는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는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며 “현재 검찰에 송치되기 직전으로 먼저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고 전했다.

이센스는 10월 말까지 경찰 조사에 협조하면서 본인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솔직히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쌈디는 솔로앨범 '짠해'를 내고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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