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25일 일반인 대상으로 원포인트 댄스 레슨을 실시하는 ‘댄스 박스(Dance Box)’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일까지 댄스스포츠 UCC를 직접 촬영해 유투브에 등록한 후, 자신의 UCC가 등록된 해당 유투브 주소(URL)와 인적사항, 응모 동기 등을 간단히 적어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담당자에게 이메일(superseries@hyundaicard.com)로 보내면 된다.
이를 통해 현대카드는 스탠다드 6팀, 라틴 6팀을 선정한 후 11~21일까지 일반인 투표(70%)와 전문가 심사(30%)를 합산해 스탠다드 3팀, 라틴 3팀을 이벤트 참가자로 최종 선정한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인들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트위터(@HyundaiCard),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에 올라온 12팀의 편집 영상을 보고 장르별로 1팀씩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는 25일 저녁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매치 무대에 오르는 세계 탑 랭킹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해 일반인 참가팀을 대상으로 팀당 20분씩 일대일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