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각각 손녀와 손자를 얻었다. 정확한 출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초 김정철의 싱가포르 외유 시기에서 멀지 않은 때라고 한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손자ㆍ손녀를 위해 옷에서부터 분유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아용품을 외국에서 사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강과 직결되는 분유는 멜라민 파문으로 신뢰도가 낮은 이웃나라 중국 대신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 직접 공수해 들여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