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교부,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 가입 환영의사 밝혀

2011-11-01 21: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브라질 외국부는 1일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정회원 가입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는 전날 열린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의 정회원 가입안을 가결했다. 팔레스타인 독립국 건설을 지지해온 브라질은 찬성표를 던졌다. 마리아 라우라 다 호샤 유네스코 주재 브라질 대사는 “브라질이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 가입에 찬성한 것은 중동평화를 위한 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3~4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나서 유네스코를 방문해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을 만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