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그리스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1일(현지시간) 아테네거래소에 따르면 아테네증시의 대표지수인 ASE 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6.2% 폭락한 758.11을 기록하고 있다. 알파뱅크, 유로뱅크, 그리스은행(NBG), 피레우스 뱅크 등 은행주들이 14~22% 폭락해 지난주 2차 지원안 합의로 얻었던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시장 관계자들은 내각에 대한 신임 투표와 국민투표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드리우는 악재라고 평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