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란과의 중계무역 관련한 금융거래가 중단됐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 LG상사 들이 이에 대한 피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에 이어 최근 외환은행이 이란과 중계무역 금융거래를 중단했다.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이란에 제재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중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