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로메트로 1블록 투시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지구에 공급하는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181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오는 7일부터 진행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이 가운데 1차분으로 1~2블록 1810가구가 지난달 28일부터 분양 중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뿐만 아니라 저렴한 분양가로 예비 청약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풍무지구는 서울과의 거리가 5.5km로, 서울과의 거리가 11km인 한강신도시보다 가깝다.
또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다.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계획이다.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요인이다. 전체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4년 전 분양한 G사의 분양가보다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유럽풍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6만 8000여㎡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울러 입주자들은 입주시부터 2년간 한화리조트 회원권 혜택도 제공받는다. 설악, 해운대, 대천, 경주 등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7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순위별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까지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해 있다. 1588-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