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지주(대표 윤철주ㆍ전풍)는 자사 LED 가로등 ‘컬러원 커브(KolourOne Curve)’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글로벌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지주(대표 윤철주·전풍)는 LED 가로등 ‘컬러원 커브(KolourOne Curve)’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주관하는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우리조명지주의 LED 조명은 제품 디자인 조명분야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됐다.
또 밤에는 가로등으로 낮에는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안전과 평화를 상징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는 등 조명의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설명이다.
우리조명지주는 현재 LED 보완등과 가로등 제품에 대해 이달 중 나라장터·cUL 등록, 12월 초 국내 KS 인증을 준비 중이다.
우리조명지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조명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연이은 디자인 상 수상으로 해외에서 LED 전문브랜드 ‘컬러원(KolourOne)’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조명지주는 2009년부터 LED 조명 제품으로 굿 디자인(한국), 2010년 레드닷 디자인(독일)에 이어 지난해 iF 디자인(독일)까지 연이은 수상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