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대우자동차판매가 기업회생절차를 법원에 신청했다.대우자판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파산부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지난해 4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자판은 그 동안 일부 채권자들의 반대로 인해 회사 분할 매각을 통한 기업회생계획안 제출이 보류됐다. 대우자판은 자동차판매, 건설, 송도개발사업 등 3개 사업 부문에서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대우자판은 공시를 통해 송도개발사업부문에 집중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겠다고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