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지난 10월 21일, 백화점에서 한가롭게 쇼핑을 즐기고 있던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인물이 나타났다.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 모델인 한채영은 매장을 깜작 방문, 트루릴리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개인적으로 데님을 즐겨 입는다’는 한채영은 ‘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 역시 남다른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한채영이 선택한 트루릴리젼의 레이븐은 옆라인을 꼬임으로 한 레이스업 장식이 되어 있고 끝은 리본으로 묶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레이븐 데님에 웨스턴 느낌을 살린 셔츠를 매치하여 한채영의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트루릴리젼의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데님을 살펴보던 한채영은 이번 시즌에 잘 어울리는 데님을 골라 탁월한 감각을 뽐냈다.
한채영은 “뒷 포켓 장식도 많이 다양해져서 데님도 골라 입는 재미가 늘었어요. 데님에도 TPO를 생각하면서 많이 입게 됐어요. 예를 들어 스와로브스키나 포켓이 화려한 데님은 여성스러운 재킷과 매치하여 브런치 타임이나 미팅 때, 스터드 장식의 데님은 가죽재킷과 매치해 공항패션이나 드라이브갈 때 입기도 해요 (웃음)”라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데님스타일링을 소개했다.
한채영은 포토 타임 후 매장에 머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무보정 직찍’이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한채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유의 스티치와 뒷 포켓의 말발굽 문양이 인상적인 트루릴리젼의 데님을 입은 모델들이 백화점 안을 순회하며 ‘움직이는 마네킹쇼’와 DJ ‘Broken’의 화려한 디제잉 쇼, 칵테일을 나눠주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끌기도 했다. 오는 11월 4일까지 펼쳐지는 ‘트루릴리젼’ 팝업스토어는 데님은 물론, 다양한 트루릴리젼의 F/W 아이템들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