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가을의 하늘은 높고 맑았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 탓에 가을을 느낄 겨를도 없이 겨울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지금부터 보온성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출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을 살펴보자.
# 겨울엔 역시 양털부츠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양털부츠는 보온성으로 따뜻할 뿐만 아니라 외형디자인의 부피감이 있어 상대적으로 다리를 얇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최대 10인치부터 최소 2인치까지 다양한 길이의 부츠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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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부츠 모두 스프리스타 by 스프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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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에버라스트 by 스프리스, 퍼트리밍 브라운, 블랙부츠, 니트부츠 모두 스케쳐스 |
또한 캐주얼 스타일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양털부츠 외에도 여성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퍼 트리밍, 니트등다양한 소재의 겨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니트는 스타일리쉬하게 믹스매치로
날씨는 춥지만 아직 두터운 아우터가 부담스럽다. 가을 겨울철 스타일링에 유용한 레어 아이템인 니트카디건, 니트티는 티셔츠, 셔츠등과 레이어드나 아우터의 이너로 적합하다.
또한 이번 시즌 해외컬렉션에서도 눈에 띄던 트랜디한 프린트인 도트, 레오퍼드 등의 스타일과 비비드한 원 컬러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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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앤질 |
# 겨울만의 다양한 액세서리
니트모자와 머플러, 워머등은 스타일링의 포인트 뿐 아니라 방한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다소 소매가 짧은 아우터나, 판초 스타일의 아우터를 입었을 때 두터운 니트 장갑 대신 워머를 착용하면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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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핑크방울니트모자 스케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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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방울모자 스프리스타by스프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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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지비니 잭앤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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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머는 모두 잭앤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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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앤질 2011FW 이미지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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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프리스 |
올 겨울은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고, 더 춥다고 한다. 단지 추위만을 피하는 스타일에서 니트이너, 워머, 모자등의 포인트 아이템의 연출로 올 겨울 추위에도 당당한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