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이리하싸커(伊梨哈薩克)자치주 이닝(伊寧)현과 궁류(鞏留)현 경계지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3.6도, 동경 82.4도, 지하 10㎞ 지점이었다.
앞선 이날 오전 8시 22분 신장 이라하싸커주 신위안(新源)현과 니러커(尼勒克)현 경계지역에서도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43.6도, 동경 82.6도, 지하 8㎞ 지점이었다.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