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112신고는 이렇게’ 홍보물 배포

2011-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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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2일 ‘112의 날’을 맞아 112 신고 운영시스템과 시민 협조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홍보물에는 ‘원터치 SOS 서비스’나 ‘112 앱’ 등 다양한 신고방법과 보이스피싱 신고 핫라인 구축 등 새로 도입된 제도 등이 소개됐다.

9월 말 기준 서울경찰에 접수된 112 신고는 모두 213만6000여건으로, 이 중 급하지 않은 단순 상담 민원은 51만8000여건(24.3%)에 달했다.

경찰은 긴급 범죄신고 이외의 민원은 경찰 민원정보 안내센터(☎ 1566-0112)를 이용하거나 정부민원안내(☎ 110),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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