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공감포토, '대담한 사진공모전'-'공감 기자단' 모집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한민국을 담아라' 대담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진으로 보는 정책이 담긴 대한민국 사진포털 ‘공감포토(http://photo.korea.kr) 개설기념으로 제 4회'사진으로 본 한국 한국인‘ 사진 공모전 과 ’공감사진 기자단'을 모집한다.

'사진으로 본 한국 한국인' 사진 공모전은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담아라―대담한 사진 공모전’을 제목으로 11월 한달간 진행한다.

사진으로 본 한국 한국인 사진 공모전은 지난 1996년~98년 실시되었던 정부 대표 사진 공모전이었으나, IMF경제위기 등으로 중단됐다가 ‘공감포토’ 오픈을 기념하여 재추진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회장 김희동)가 주관하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후원한다.

공모전 사진 접수는 1일부터 30일까지다. 1차, 2차, 3차 심사를 거쳐 12월 9일 최종 발표한다. 내가 생각하는 ‘더 큰 대한민국’을 표현한 사진이라면 국민 누구나 1인당 10점까지 ‘공감포토’에 접수하면 된다.

‘공감포토’는 사진을 통해 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사이트다. 정책포털 ‘공감코리아’, 주간 간행물 ‘위클리공감’, ‘카툰공감’, 정부 대표 블로그 ‘정책 공감’ 등에 이은 또 하나의 공감 시리즈로 탄생됐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42명에게 수상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총 30명을 모집하는 '공감 기자단’은 이달 한달간 모집한다.

‘공감사진 기자단’에 선발이 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 위촉장이 수여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정기 출사(연 6회), 삼성 엔엑스(NX)200 카메라 대여, 다양한 사진 강좌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공감사진 기자단’은 공감포토의 정식 기자단이자 누구나 공감하는 사진을 찍는 기자단이란 의미로 지난 6월 28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국민 공모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