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0월 총 69,647대 판매

2011-11-01 14:23
  • 글자크기 설정

말리부·알페온 e어시스트 내수 판매 신장 기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간 내수 1만1056대, 수출 5만8591대 등 총 6만9647대(CKD제외)를 판매했다.

10월 내수 실적은 전년 대비 4.6%(전월 대비 5.9%) 감소한 반면, 수출은 전년 대비 2.5%(전월 대비 8.9%) 증가했다. 특히 CKD 수출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10만3137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연이은 신차 출시와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힘입어 올해 10월까지 내수 누적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1만6293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oroa)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이제 탁월한 경제성을 갖춘 경차 스파크부터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까지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와 국내 준대형 최초 친환경 차량인 알페온 e어시스트는 성능, 디자인, 연비 그리고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들로 내수 판매를 지속적으로 신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