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1~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A형 간염 백신 ‘아박심(Avaxim) 80U주’를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2007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아박심은 전세계적인 공급 부족 현상으로 지난해 공급이 잠정 중단됐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재개로 2009년부터 시작된 A형 간염 백신의 품귀 현상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못했거나 2차 접종을 앞둔 어린이와 청소년 층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