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권 즉석사진 자동발급기 제안자 모집

2011-11-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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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여권용 즉석사진 자동발급기 설치제안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이 여권발급 신청을 위해 여권용 사진이 불량이거나 깜빡해서 가져오지 않을 시 시청을 재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용 즉석사진 자동발급기를 설치할 제안자를 모집한다.

업체 선정방법은 일반 공개경쟁방식으로 계약기간은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2년간으로 여권용 즉석사진 자동발급기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전자식 여권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여권전용 제품으로 고화소 카메라와 최고급 인화지 사용으로 여권발급에 적합하고 30초 이내 사진이 출력되어야 한다.

또한 촬영료는 6천원이하로 사진기기의 설치 및 A/S운영 등 경비일체와 사진 결과물의 반복적인 불만사항은 업체가 부담하며 매월 사진촬영 매출액의 25%를 사용수익료로 시에 납부해야 한다.

제안서는 제품사양을 포함해서 시청 민원봉사과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시할 수 있으며 우편제출시는 마감일 소인일자를 기준으로 한다.

선정우선순위는 2011년 6월 30일이전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공고일 이전부터 3개월이상 영업한 자를 우선선정하며, 2개이상 업체 제안시에는 촬영료가 낮은 제안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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