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 훼미리마트는 1일 업계 최초로 모바일 웹을 개설하고 웹사이트를 개선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방문해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최적화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정보ㆍ이벤트ㆍ고객문의 등 웹페이지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홈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개인 SNS에 글이 올라가도록 ‘소셜 댓글기능’을 추가했다. ‘SNS 댓글 모음창’을 통해 훼미리마트 트위터ㆍ페이스북ㆍ미투데이에 등록된 모든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도 방문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4~18일 2주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가입 회원·회원정보 수정 고객 1000명에게 훼미리마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주 가는 훼미리마트 또는 훼미리마트 상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린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훼미리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등록된 사진 중 ‘추천’이 가장 많은 참여자에게는 최신형 노트북이 주어진다.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트위터를 통해 훼미리마트 홈페이지 오픈 안내 Tweet RT 고객 5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에 오픈 축하 댓글을 달거나 ‘훼미리마트’로 오행시를 지어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1명)와 훼미리마트 모바일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