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최고 연 30%수익 ‘얼리버드 ELS’ 판매

2011-1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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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삼성증권은 2일까지 최고 연 30% 수익을 보장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얼리버드 ELS 6463회'를 모두 1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하며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만기일에 두 종목이 최초기준가 대비 5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20%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 조건은 최초기준가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다. 단 만기일에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55%이상 하락 했을 경우엔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최종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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