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의경 한마음 위문공연 개최

2011-11-01 09: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치안유지와 대민봉사에 헌신한 전ㆍ의경 및 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해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전ㆍ의경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전․의경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공연은 달샤벳, 알리, 써니힐, 홍진영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전자현악단 카린의 퍼포먼스 및 전ㆍ의경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자리로 마련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올 여름 수해복구 지원에 힘써준 경기경찰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의경 장병에게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사회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위문공연은 경기경찰청을 마지막으로 총 10회 공연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며, “국방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 및 전·의경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군장병 및 전ㆍ의경을 대상으로 총 77회의 위문공연을 실시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