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 '더 피자' 출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일 대형마트 최초 즉석 프리미엄 피자 '더 피자'를 영등포점ㆍ월드컵점 등 전국 29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피자는 한글 '더'와 영어 'The'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더(The) 피자'로 이름 지어졌다.

이날 출시하는 피자는 신선한 통새우살과 오징어살 등 고급 해산물을 특제 타이풍 레드커리 소스로 양념해 토핑한 '타이풍 씨푸드 피자'다. 소스도 일반 토마토 소스 대신 정통 해산물 소스 '비스크 소스'를 사용했다.

지름 32㎝ 크기로 가격은 시중 3분의 1수준인 1만900원이다. 홈플러스는 매달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름 45㎝ 대형 콤비네이션 피자ㆍ불고기 피자ㆍ치즈 피자 등 3종도 같은 날 출시한다.

홈플러스는 '더 피자' 매장에서 직원이 직접 피자를 대형 오븐에 구워 점포당 하루 600판 이상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울러 피클(300원)ㆍ핫소스(200원)ㆍ갈릭토핑소스(300원)ㆍ치즈가루(200원)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