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수 6만4000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고용노동부는 2011년 10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4000명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7000명(△9.9%)이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2011년 10월 한달 동안 29만4000명에게 2386억원의 구직급여를 지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만1000명, 2645억원에 비해 지급자수는 2만7000명(△8.4%)감소해 10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급액은 259억원(△9.8%) 감소했다.

고용센터를 통한 10월 구인인원은 12만5000명, 구직인원은 20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구인은 2만8000명(△18.3%) 감소했고, 구직은 1만6000명(△7.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