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지난달 3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의 사회서비스 전문기관과 인력의 부족으로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서비스 전문교육을 통해 신 사회서비스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경기복지재단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전문 강사 지원 및 정보제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도내 여성취업지원기관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허브기능을 위해 사회서비스 직업훈련 개발 및 홍보, 교육 및 취업알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본격적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서비스 창업 CEO양성과정(48시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협약체결이 도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기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및 지도력 함양,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